<우주 + 사람 1부> – 위태롭게 던져져 간신히 받는 아슬아슬한 저글링
<우주+인 1부(Alienoid)>(2022/07/20:CGV송파) 외계인+인은 사실상 전우치를 더 넓은 곳으로 이끌고 나온 작품에 가깝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선 서사의 중심에 도술을 쓰는 도사들이 있다는 설정 자체부터가 그들이 다른 시대와 충돌하는 지점에서 벌어지는 소동을 다루고 있다는 전개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과거에 남긴 미련을 어떻게든 해소해 버리겠다는 ‘최동훈’ 감독의 야심은 이번에는 아예 결심하고 그 위에 공상과학의 옷까지 입혀버렸습니다. 그래서 난형제의 […]
– 위태롭게 던져져 간신히 받는 아슬아슬한 저글링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