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대전역 본사에서 코레일 명예기자단 위촉식 행사

한국철도공사 대전 본사에서 코레일 명예기자단 위촉식 행사 안녕하세요. 오늘은 2023년 제14기 코레일 명예기자 위촉식 행사가 있어서 조금 소감으로 남겨봅니다.한국의 대표적인 공기업인 한국철도공사 기자단 발대식이 5월 9일에 대전역 근처에 있는 한국철도공사 본사 7층에서 위촉식 행사를 열었다고 합니다.

어쨌든 이날 새벽에 해외에서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날이기 때문에 서둘러 서울역으로 이동한 후에 한국에서 가장 빠른 고속열차 KTX를 타고 대전역으로 “슝~”하고 달려갔습니다.

대전역에 도착하면 큰 빌딩이 2개 있는데 사진 가운데에 있는 것이 한국철도공사 코레일 본사 건물이거든요. 아무튼 도보로 이동하고 건물 1층 안내데스크에서 신분증을 맡기고 출입증을 받아 건물 7층으로 이동 ㅋㅋ

코레일 위촉식이 열리는 행사장에 입장하면 각자의 자리를 미리 배정해 놓고 자리를 찾아 착석 이전에 알고 계셨던 명예기자분들과 인사도 드리고 새로 오신 분들과 만남을 가진 후에 위촉식 예행연습을 잠시 했습니다.어쨌든 엄청난 경쟁을 뚫고 쟁쟁한 분들이 많이 들어오셔서 자리를 빛내주신 코레일 위촉식장 행사였습니다.

역시 코레일답게 맛있는 안주와 커피를 준비해 두었기 때문에 원하는 만큼 가져다 마시면서 잠시 대기모드로 전환합니다

책상에는 위촉식 안내와 동의서 그리고 선물 꾸러미가 있었습니다

역시 한국철도공사 코레일이라서 선물도 빵빵해요.코레일 명예기자단 활동을 위해 지급해 준 코레일 기자 바람막이 재킷, 달력 2종류, KTX 매거진, 옥스퍼드 코레일 모형을 선물해 주셨다고 합니다.여기서 개인적으로 눈이 간 선물은 파란색 재킷과 레고 모형 같은 옥스퍼드 무궁화호 모형이네요.

이게 이번에 기자들에게 선물한 무궁화호 40주년 기념판으로 만든 제품이거든요.블록 모형이기 때문에 조립하는 재미도 있고, 기념판으로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에 그 의미가 더해진 제품이기도 했습니다.

어떤 조립제품인가요? 궁금해서 잠깐 꺼내봤더니 이런 모습이더군요.생각보다 조립이 쉽지 않을거 같아서 다시 박스에 넣어서 보관 ㅋㅋ

사이즈에 맞춰 미리 주문한 재킷이라 모두 옷을 갈아입고 자리에 착석했습니다.예년에 비해 조금 늦은 코레일 명예기자 위촉식이기도 했습니다

참고로 이번에 선정한 코레일의 명예기자 분야는 포스팅, 영상, 사진 분야였습니다.쟁쟁한 분들이 많아서 저는 너무 작아지는 몸이 되어버린 순간이기도 했습니다. 물론 농담이지만, 갑자기 해외에서 와서 가장 멀리서 왔다고 기자분이 말씀하시기도 했습니다

이번에 위촉장을 돌린 분은 코레일 경영기획본부장이었습니다.

잠시 코레일 명예기자 위촉식을 순서대로 진행 ㅎㅎ 예행연습을 한대에 한명씩 나와서 본부장이 나눠주는 위촉장과 기자증을 받고 ㅏ 기념촬영을 하고 또 자기자리에 착석 ㅎㅎ

이렇게 위촉장과 기자증을 받았습니다.이렇게 2023년과 2024년까지 활동하는 코레일 명예기자 14기 멤버가 되었다고 합니다.그 후 준비된 점심을 한국철도공사 본사에서 먹었는데, 정찬식 점심이 하나하나 점잖게 준비되어 즐거운 대화와 함께 맛있게 먹었습니다.대전에서 가장 높은 건물 중 하나라서 뷰는 먹고 들어가는 곳이지만 저도 한국철도공사 본사에 몇 번 방문했지만 이렇게 전망 좋은 곳에서 식사하면서 바라보는 건 처음인 것 같네요.ㅋㅋ잠시 휴식을 취한 후 다시 OJT(on the job training)와 관광열차와 철도에 대한 브리핑을 했습니다.야간비행기를 타고 귀국하면서부터 계속 졸음이 몰려왔지만, 두 눈을 들어 귀를 열고 열심히 준비한 것을 경청한다모든 행사를 마치고 전철 시간이 조금 남아 있어서 대전역 광장에 나와 보니 대전 지하철 3번 출구가 비둘기호 열차 모양이어서 찍어봤네요.예전에 새마을호, 무궁화호, 통일호 그리고 비둘기호가 있었던 것 같은데, 알고 보니 1967년부터 시작해서 1984년에 비둘기호로 열차명이 통합되어 2000년 11월까지 다니던 한국 최하위 등급의 열차였죠.광장 쪽에서 본 한국철도공사 건물과 국가철도공단 건물의 모습이거든요.오랜만에 대전역에 와보니 좋네요. 충청도 사투리도 들리고대전역 플랫폼이나 환승 안내에 대해 조금 설명을 드리자면, 3, 4번 승강장이 서울, 수서, 오송 방면의 기차를 타는 곳이고, 5, 6번 승강장이 서울, 수원, 천안 방면의 기차를 타는 곳입니다.그리고 7, 8번 승강장이 최정, 영주, 청주 방면이고 9, 10번 승강장이 부산, 동대구, 마산, 수원 경유 부산 방면이거든요.또 11, 12번 승강장이 부산, 포항, 마산 방면 기차를 타는 곳이거든요. 어쨌든 타기 전에 대기실에서 열차 번호와 시간을 확인하고 플랫폼을 확인하거나 코레일톡 승차권 표기에서 확인하고 이동하세요.환승 안내 대전역 문의 042) 259-2429대전역의 상업시설도 궁금하신 것 같아서 찍어본 사진으로 소개를 하자면, 가장 먼저 먹어야 할 것이 빵 순례 장소 중 하나인 성심당이 있는데, 본점이 아니라 대전역의 기념품으로 살 수 있도록 한 성심당 분점이 있습니다.저도 대전역, 아니면 대전에 가면 성심당에 들러서 빵을 왕창 사오거나 하는 곳이거든요. 후후후, 그 외의 식당에는 여러 가지가 있기 때문에 선택해서 드세요.커피가 생각나서 4층에 있는 커피베이에 들려 달고나 커피로 한잔 하면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어쨌든 집에 가는 KTX 열차 시간이 조금 남았기 때문에 4층 커피베이에서 아까 받은 무궁화호 특별판 옥스포드를 꺼내서 잠시 알아봤거든요.돌이켜보면 스티커를 정확하게 붙이기가 더 어려웠던 것 같기도 합니다.ㅋㅋ빠른 영상으로 조립하는 것을 보여드리기 위해 만든 것을 분해하고 다시 조립해 보았습니다. ㅎㅎ 설명서 보면서 하시면 쉽게 제작하실 수 있어요.생각보다 쉽지 않을수도 있어요 ㅋㅋ역무원 캐릭터를 기관사로 변신시켜 탑승시켜 보기도 하고 무궁화호 조립품이 문도 열리고 그래서 디테일에 다시 한번 놀랐다고 합니다.아무튼 2023년 5월부터 시작되는 한국철도공사 코레일의 명예기자 활동을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내년까지 코레일과 함께하는 지식과 여행을 모두 담아 이야기 보따리를 SNS로 풀어봅니다.이상 초간단하게 한국철도공사 명예기자 위촉식 행사에 대해 잠시 글을 올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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