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술 그림책 이소우 작가와의 책놀이 후기그림책 ‘조적’의 이소우 작가가 여수에 와서 책놀이 프로그램을 한다고 해서 빛 클릭으로 접수에 성공해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8월에 있었던 프로그램인데 늦은 리뷰지만 기록으로 남겨 공유해보겠습니다.이소우 작가 인스타그램에서 가져온 사진입니다. 귀엽고 목소리까지 왜 아기 같아요. 오늘 사진 속 페이퍼 토이는 작가님이 직접 도안을 만든 것인데 책놀이 수업에서 활동하는 자료입니다. 그동안 그림책 활동을 하면서 여러 차례 수정/보완 작업을 계속했다고 합니다. 현재는 인터넷으로 판매도 되고 있을 겁니다.여수화장동에 소재한 전라남도교육청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유소년 동반가족이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습니다. 주로 유치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와 부모님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채워주셨습니다.저자 이소우 출판 북극곰 출시 2018.01.19.그림책 ‘조적’은 글자가 없는 그림책으로 남극에서 벗겨진 얼음을 타고 우연히 지구를 한 바퀴 돌고 돌아온 아기 펭귄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귀여운 아기펭귄의 세계여행이기도 하지만 숨은 이야기(?) 하면 지구온난화와 관련된 환경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택저적>이라는 그림책이 탄생한 이야기와 함께 그림책에 등장하는 세계 각지의 나라들에 대한 설명도 매우 간단하고 쉽게 들려주었습니다. 빨리 책놀이를 하고 싶은 아이들의 마음을 잘 아는 작가님 :)나도 초등학생과 함께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습니다. 책놀이 활동은 작가님이 직접 작업한 페이퍼토이로 주인공 펭귄을 만들어 세계 각지의 나라들의 모자를 씌우면서 나라 이름도 익혀보는 활동이었습니다.유치부 아이들도 충분히 혼자 할 수 있는 활동으로 만들기 어렵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가위 선을 따라 자르고 접는 선대로 접었더니 너무 귀여운 주인공 펭귄이 완성되었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남극의 얼음이나 서핑 보드도 만들어 올려주고 세계 각국의 모자도 씌워줄 수 있어요. 펭귄 이름도 지어봤어요.아이들이 가져온 그림책에 사인도 해주시고 그림책이 없는 아이들은 만들기 활동한 여권으로 해주셨습니다. 그림책 작가님들은 이렇게 그림책 캐릭터 그림을 같이 그려 넣어주셨어요. 마지막으로 작가님과 함께 다체 사진을 찍었어요. 요즘 도서관에서 작가님 초청 강연회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책놀이 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작가님과의 만남을 통해 아무래도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도 되기 때문에 유익하기도 합니다. 초등학생 아이도 즐거운 추억 하나 남겨봤어요 :)아이들이 가져온 그림책에 사인도 해주시고 그림책이 없는 아이들은 만들기 활동한 여권으로 해주셨습니다. 그림책 작가님들은 이렇게 그림책 캐릭터 그림을 같이 그려 넣어주셨어요. 마지막으로 작가님과 함께 다체 사진을 찍었어요. 요즘 도서관에서 작가님 초청 강연회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책놀이 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작가님과의 만남을 통해 아무래도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도 되기 때문에 유익하기도 합니다. 초등학생 아이도 즐거운 추억 하나 남겨봤어요 🙂https://www.youtube.com/shorts/z0Gxvy9Hi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