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외화예금에서 달러를 키움증권 외환계좌로 입금한 은행 외화달러는 환전 없이 바로 증권사로 옮겨야 ‘외화>원’, ‘원’, ‘외화’ 환전수수료를 이중으로 내지 않지만 은행계좌에서 증권계좌로 바로 외화를 보낼 수 있기 때문에
증권 계좌에서 ‘외화 가상 계좌’라는 것을 최초로 만들어 보내야 한다
문장순서 1. 영업점 외화이체 실패 2. 달러 환전수수료, 가환율 3. 키움증권 외화가상계좌 등록(방법만 알고 싶으면 바로 3번으로)
1. 우리은행 돌키움에서…실패
잊고 있던 외화예금, 아마 달러가 쌀 때 사두라는 걸 디한테 들어서 만들었을 텐데 3년 전에 만든 외화예금이 있는 게 생각났던 그때는 미국 주식은커녕 국내 주식도 안 해봤을 때여서 달러가 있으면 좋겠다는 말로 만들어놓은 계좌인 것 같아.아무 생각 없이 그냥 만든 계좌처럼 계좌가 있다는 사실도 잊고 있었던 만큼 큰 금액을 넣어둔 것은 아니지만
3년 새 환율이 300원 올랐고 나름의 예금계좌라고 이자도 (정말 얼마 안 되지만) 나왔으니 만들어두는 게 나쁘지는 않았던 것 같다. 현재 환율은 1400원대 이상 떨어지기 어려울 것 같아 외화달러를 빼고 계좌를 해지하기로 했다.
▲증권사 달러 송금 실패=확실히 계좌를 만들 때는 인터넷뱅킹으로 하고 입금도 온라인으로 가능했지만 외화계좌 인출은 반드시 은행에 방문해야 했다.
계좌의 달러를 ‘키움증권’으로 이체해 계좌를 해지하고 싶다고 했지만 은행에 입금된 달러는 해외 증권계좌로 직접 보낼 수 없고, 증권계좌에 ‘가상계좌’라는 것이 연결돼 있어야 은행에서 환전 없이 송금할 수 있다고 한다.
쿨퍼블리카 도메인즈, ★★OGQ
은행에서 원화로 환전해 송금하고 증권계좌에서 다시 달러로 환전하면 그날 모두 처리할 수 있었지만 급한 것도 아니고 수수료를 이중으로 내고 싶지 않아 집에 돌아와 ‘가상계좌’를 등록했다.
2. 달러 환전 수수료▲고시환율과 실제 체감환율은 다르다=현재 네이버에 검색되는 기준환율은 1411원당 1달러이다.그러나 원화에서 외화로 환전할 때나 외화를 원화로 환전할 때 수수료를 차감하기 때문에 원화로 살 수 있는 달러나 달러를 환전할 때 받는 실제 돈은 고시환 기준과 다르지만달러를 살 때는 1435원당 1달러가 필요하고, 반대로 1386원을 원화로 돌려보내면 1달러를 받을 수 있다100만원을 달러로 환전했다가 다시 원화로 바꾸면 96만4천원을 받을 수 있는 증권사에 보내려면 원화로 환전하고 증권계좌에서 달러로 환전하면 된다는 얘기를 듣고 다음에 올게요 라고 한거 잘한거 같아.키움증권 가환율?미국 주식은 원래 밤에 하는 것으로 낮에는 바빠서 증권사 영업시간에 환전하지 못하고 있지만 영업시간 환전에는 ‘고시환율’이 영업외 시간에는 ‘가환율’이 적용된다.영업시간이 아니기 때문에 수수료를 지불한다는 것이 아니라 시환율보다 살 때는 더 비싸게 사고/팔 때는 더 싸게 파는 “가환율”을 적용해서 일단 환전하고다음 영업일에 정산환율로 정산해 차액을 입출금한다는 개념인데 밤에 환전하는 게 나쁠 건 없을 것 같지만 거슬리면 주간 환전하는 게 낫다고 생각하는 ‘가환율’ 없이 환전되는 시간은 영업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다.3. 키움증권 외화 가상계좌 등록좌측 하단 메뉴버튼 클릭>업무>입출금>외화가상계좌등록/해지계좌번호 옆 비밀번호란에 계좌비밀번호 입력 후 “조회” 클릭’등록/해지 처리’에 ‘Y:신청’을 선택한 영문계좌명은 비밀번호 입력 후 조회를 누르면 자동으로 입력되며 별도 작성이 필요 없는 은행은 ‘국민은행’에서 고정은행 선택 불가개인정보 수집, 이용에 동의하고 아래 ‘확인’을 클릭하면 비어있는 ‘외화가상계좌번호’란에 계좌가 생성되어 출력된다.은행에 관해서는 수수료가 제일 아까운데 은행에 두번 가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환전없이 달러를 바로 옮긴것은 잘한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