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이 저리거나 손목 통증이 있는 경우 가장 의심되는 질환은 손목터널증후군입니다. 저림 증상이 손뿐만 아니라 발끝에서 시작되는 경우 당뇨병으로 인한 말초신경장애인 경우가 많습니다. 손목에는 신경다발이 지나가는 터널이 있어요. 이 터널 공간이 다른 조직에 의해서 좁아져서 신경을 누르면서 발생하는 질환이 손목터널증후군입니다. 대표적인 손목터널증후군 증상은 손 저림, 손목 통증, 운동 장애 등입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증상이 불타는 듯한 손목 통증, 손/손목 감각저하 엄지손가락, 검지손가락, 중지, 네 번째 손가락 일부에 나타나는 손저림 증상, 손바닥 통증, 저림 증상, 야간에 더 심한 증상을 보이는 경향이 심한 경우 근육쇠약 및 위축증상, 손 근력이 저하되고 운동마비 증세를 동반할 수 있습니다.
네 번째 손가락의 일부 및 새끼 손가락에 이상이 있을 경우 척골신경의 이상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간단한 손목터널증후군 자가진단을 해보겠습니다.
손목의 약간 아래 부분의 중앙을 압박하면 통증이나 저림이 심해집니다.
양손의 손등을 30~60초 정도 맞추고 있으면 저리고 통증 등이 증가합니다.다른 몇 가지 질환이 유사한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손목 통증이 심한 경우 검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이 의심되는 경우 근전도 검사, 신경전달속도 측정 등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손목 통증 치료 병원, 대부분 비수술적인 치료 방법으로 이루어집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통증 부위를 사용하지 않는 것입니다. 움직임을 제한하기 위해 부목을 고정할 수 있습니다. 급성기에는 휴식이나 약물을 통해 염증과 통증을 조절합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의 치료방법으로 약물치료, 물리치료, 스트레칭 등이 있습니다. 도수치료를 통해 근육, 인대 등 주변 조직을 풀어주고 근막을 안정화시킵니다. 주사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비수술적인 치료에도 반응이 없고 증상이 심할 경우 신경박리와 같은 수술이 고려될 수도 있습니다.손목 통증 치료 후에도 재발할 수 있습니다. 평소 예방을 위해 손목 운동, 스트레칭을 꾸준히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팔꿈치를 편 상태에서 손등을 가슴 쪽으로 손목을 젖힙니다. 다른 한 손으로 손가락을 잡고 살짝 몸 쪽으로 당겨줍니다.적당한 탄력의 고무공을 3초 정도 잡은 후 풀어줍니다. 펌프 운동으로 혈액 순환을 높이고 회복을 도울 수 있습니다.증상이 심하거나 경우에 따라서는 다음과 같은 손목 테이핑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먼저 자신의 몸에 맞게 테이프를 잘라 둡니다. 손목부터 팔꿈치까지 1장, 손가락 2절 정도를 남기고 손목을 감싸는 테이프 1장입니다. 테이프 모서리를 둥글게 잘라두면 더 튼튼하게 장착할 수 있습니다.우선 손등 방향으로 손목을 젖힌 상태에서 손바닥 밑에서 2cm위에서 팔꿈치 쪽으로 테이핑을 시작합니다.테이프는 기르지 않고 붙입니다.짧은 테이프로 손목을 감쌉니다.테이핑은 그다지 길지 않고 가렵거나 아프등 이상 증상이 있으면 제거하세요.제거할 때는 천천히 벗기거나 비누물을 넣어 제거합니다.기다림의 증상은 대부분 혈액 순환 장애가 아니라 신경 이상으로 일어납니다.또 손목 통증은 기타 질환에 의해서도 일어나는 증상이므로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