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이어트 하고 있는 라라 17입니다 오늘 19/81일 다이어트라고 느끼지 못할 것 같습니다 요즘 몸무게가 안 빠지고 67.1도 그대로여서 배가 안 고팠다는 생각도 들고요 전체적인 양이 많은 줄 알고 먹는 거에 비해서 움직임이 너무 적은 것 같아서 많이 돌아다녀야 돼요 결심했습니다 조식 : 밥 3/4 돼지김치찌개
점심: 옥주부비빔면. 삶은 오징어, 양배추 초장무침
옥주부비빔면은 양념장을 만들어놓고 동치미냉면국물을 넣고 잔치국수면을 삶아서 넣으면 끝~~~이지만 맛있습니다 냉면육수가 맛의 완성입니다 다이어트한다며 저런 면을 먹지 않는 것이 좋은데 여름이 지나고 있어 유통기한이 다가오고 있는 냉면육수를 꼭 처리해야 했습니다 친정에 갔더니 엄마가 오징어 두마리를 주었어요 집에 가져오자마자 삶아 썰어서 양배추채썰기로 채썰어 초고추장에 무쳐먹는 스타로 먹었어요~~초장은 대구의 유명한 한정식집 레시피를 거기서 일하시는 분께 물어보고 집에서 해먹는데 와~~ 정말 맛있어요 ~~ 초장 레시피를 꼭 포스팅할게요 ~~ 다이어트 식단은 아닌것 같은데 삶은 오징어, 양배추는 아주 좋지만 초장이 조금 문제이긴 하지만 그래도 평생 안먹을수는 없으니까요 양을 적게 먹고 싶습니다 저녁 식사 : 그린 요거트 100g 알로스 조금
저녁 식사를 최대한 가볍게 먹어볼까 합니다 전체 양을 줄이는 유태우 박사의 반끼 다이어트를 할까 아침 점심 그대로 먹고 저녁만 가볍게 먹을까 1000만 번이나 고민하고 있지만 역시 편한 것은 후자가 아닐까 생각합니다삼시세끼를 먹는 것도 예삿일이 아니고 식당에서도 반만 먹고 배달음식을 시켜도 반만 먹고 버리기는 너무 아까워요 누가 같이 하든 식당에 가서 메뉴 하나만 주세요.숟가락 두 개 주세요 이건 완전 민폐인 손님이잖아요.커피숍도 1인 1메뉴가 많은데 식당에 가서 정말 욕을 먹을 것이기 때문에 아침 저녁으로 적당히 먹고 가볍게 먹는 것이 현실적으로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