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회가 건강하게 유지되기 위해 국가에서는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복지제도를 최전선에서 관리하는 사람들이 복지사입니다.나는 어렸을 때부터 남을 돕는 것에 보람을 크게 느꼈기 때문에 복지사가 되는 것이 꿈이었습니다. 그래서 대학에 갈 때에도 사회복지학과를 선택하고 학교를 다니면서도 꾸준히 취업과 관련된 활동을 했습니다.복지사가 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이자 필수 요소는 자격증이었습니다. 오늘은 제가 사회복지사 1급 시험을 효과적으로 준비해서 합격하고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었던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회복지사 1급 시험 응시자격은 2급 자격증을 취득해야 했습니다. 2급의 경우는 사실상 사회복지학 4년제 전공을 졸업하는 것만으로도 자연스럽게 취득되기 때문에 사회복지학과에서 4년제 대학을 졸업했다면 바로 응시가 가능했습니다.단, 전문대를 나온 경우에는 1년 이상의 실무 경력을 보유해야 했습니다. 사실 2급 자격만으로는 취업할 수 있는 범위가 그리 넓지 않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처음부터 4년제 대학을 목표로 입시 준비를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웃음)
사회복지사 1급 시험 일정은 1년에 한 번 시행되어 연초에 이루어졌습니다. 내가 본 2023년 시험은 1월 14일에 시행되었어요. 합격자 발표는 3월 15일에 이루어졌습니다.참고로 해당 시험의 경우 시험은 1월에 시행되지만 접수는 전년 12월에 진행되므로 혼란스러워 놓치지 않도록 해야 했습니다!! 시험 접수가 12월 5일부터 12월 9일인데 메모를 해놓고 접수 시작일에 바로 접수했어요.보통 다음 시험일정은 11월쯤 발표되기 때문에 시험을 준비한다면 미리 공개되는 일정을 확인하고 준비하면 됩니다!!
사회 복지사 1급 시험의 합격률은 30~40%정도였습니다. 2019년부터 2023년도까지 합격율을 보면 각각 34.2%, 32.9%, 60.4%, 36.1%, 40.1%가 되고 있습니다.2021년도에는 60%대로 상당하지만, 이례적으로 일반적으로는 30%대의 합격률을 보이고 있었습니다.그 시험은 거의 사회 복지학을 전공 졸업이 응시 자격이라 기본적으로는 어느 정도 관련 지식을 가진 사람이 보는 시험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정도의 합격률이 나온다는 말은 시험 난이도가 꽤 높다는 얘기였습니다.저도 이런 합격률을 확인하고는 안이하게 준비해선 합격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사회 복지사 1급 시험 과목은 큰 과목에서 보면 3과목, 세부 과목에서는 7과목으로 나눌 수 있었습니다.우선 시험 과목은 1)사회 복지 기초 2)사회 복지 실천 3)사회 복지 정책과 제도라는 분류가 되어 있는데 이 과목 중 40%미만의 득점 과목이 있으면 총점과 상관 없이 불합격으로 전체 60%이상을 득점하지 않으면 합격을 못했어요.세부 과목을 보면 1)인간 행동과 사회 환경 2)사회 복지 조사론 3)사회 복지 실천론 4)사회 복지 실천 기술론 5)지역 사회 복지론 6)사회 복지 정책론 7)사회 복지 행정론 8)신임 회복 법 제도론 등 총 8과목으로 분류되고 있었으므로, 공부를 할 때는 세부 과목 기준으로 학습했습니다.
아마 다른 수험생인 분도 비슷하지만 공부할 때 기본적인 베이스는 깔고 가서 별로 학원에 다닐 필요는 느끼지 못했어요.그 대신 시험에 딱 맞는 교재와 인터넷 강의로 공부하고자 하였습니다.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다른 사람들의 리뷰를 찾거나 개인적으로 여러가지 교재와 샘플 강의 등을 비교하면서 가장 공부에 맞는 것 같은 책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내가 구입한 교재는 자주 쓰이는 영역이 강조되면서 이론이 쉽게 풀리다 최근에 출제 경향도 반영되어 효과적으로 학습하는 데 딱 맞는 교재입니다. 내용이 정말로 잘 정리되고 개인적으로 전공자 뿐 아니라 비전공자도 쉽게 공부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공부는 하루에 정해진 분량만 학습하고 더 이상은 안 했다. 대신 시간은 따로 잡지 않고 해당하는 분량만 반드시 완료해서 쉬었습니다.몸이 좋은 날에 머릿속에 내용이 잘 들어오고, 2~3시간에서 공부를 마치기도 한 때는 내용이 어렵거나 잘 이해되지 않아 5시간 이상 공부할 때도 있었습니다.그 대신 이렇게 하루의 분량을 정해서 두면 뭔가 빨리 공부를 끝내야 한다고 생각하고 좀 집중하고 학습하게 되었습니다.
이론 공부를 할 때는 강의를 항상 달아 놓았어요. 처음엔 강의를 집중적으로 들으면서 학습했습니다만, 확실히 교육 경력이 많은 강사가 강의를 한 탓인지, 집중도가 높은 내용도 쉽게 설명하셔서 학습 효율이 좋았습니다.어느 정도 이론에 익숙하으로도 계속 강의를 흘리고 했는데, 이 때 집중해서 듣는다는보다는 내고 슬며시 진도에 따른다는 방식으로 공부했습니다. 그러다가 조금 막히는 부분이 있으면 돌리고 다시 학습했습니다.이론은 2회독 정도로도 충분히 학습된 때문에 그 이후는 문제 해결을 중심으로 학습했습니다.
문제를 풀 때는 꼼꼼하게 문제를 읽는 데 집중했어요. 물론 어려운 문제를 푸는 것도 중요하지만 쉬운 문제를 틀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거든요.저는 조금 덜렁대는 성격이 있어서 이런 시험을 볼 때 항상 문제를 잘못 읽거나 대충 읽고 틀리는 문제가 생겼기 때문에 실수를 줄이기 위해 반드시 2~3번씩 정독하는 습관을 가졌습니다. 사회복지사 시험은 시간이 부족한 시험이 아니었기 때문에 문제를 꼼꼼히 읽기에 충분한 시간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공부를 해서 시험을 본 결과! 한번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확실히 효과적인 방법으로 잘 준비를 한 것 같아요.여러분도 혹시 사회복지사 1급 시험을 준비하고 있거나 응시계획이 있다면 반드시 본인에게 맞는 효과적인 학습방법을 잘 찾아서 합격까지 도전해보세요~ https://cafe.naver.com/ingangfree [해당 포스팅은 업체의 지원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