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노무사] 산재 사고 사망 소식 – 사설컬럼()
출처 – 한국경제신문
며칠 전 포항 건설현장에서 사고가 발생한 것을 지적하며 안전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고 했는데요. 이번 7월 들어 셋째 주까지 노동현장에서 사망한 사람만 총 21명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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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국토매일
지난 7월 3일 식당 테이블 위 배기구 수리작업을 하던 근로자 1명이 사다리에서 떨어져 사망한 것을 시작으로 다음날 다른 곳에서 일하던 2명의 근로자가 추락으로 인해 사망하고 트럭과 벽 사이에 끼여 사망사고가 발생했으며 용접부위에 연마작업을 하던 중 감전사고로 인한 사망하는 등 일일이 열거할 수 없을 정도로 어처구니없는 사고로 인해 7월 21일까지 사망한 사람만 총 41명의 목숨이 유명을 달리했습니다.
출처-고용노동부
고용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이달 21일까지 발생한 사망 사고는 41건으로 2021년 같은 기간보다 37%증가하고 중대 재해 처벌 법이 적용되는 50명(억)이상 사업장의 사망 사고는 2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0%증가했다고 합니다.고용 노동부는 이달 들어 특히 사망 사고가 많이 발생한 이유에 대해서” 짧은 시간 내에 작업을 집중하고 진행하고 각종 안전 조치가 지켜지지 않았다”다며 특히 건설 현장에서 원자재 가격이 오를 공기 단축 압력이 거세지면서 그에 따른 안전 조치 의무를 다하지 않은 “이라고 밝혔습니다.실제로 이달 들어 발생한 건설 현장 사망 사고의 절반이 건설 기계·장비 등을 활용한 적재물의 상처 아래 작업 기계 장비의 이동 과정에서 발생한 것이며 이는 작업 반경 내에 충분한 안전 조치가 있었다면 막을 수 있는 사고가 대부분이었다고 합니다.제조업 부분에서도 휴가를 압박하고 가동률을 억지로 끌어올리겠다는지만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고 있습니다.건설 공사 기간을 줄이려는 노력도 중요하고 휴가를 앞두고 생산량을 늘리고 물량을 확보하는 것은 기업의 목적인 이윤 추구 때문에 중요한 문제지만, 이윤 추구에 앞서서 가장 중요한 인간의 생명이 걸린 안전 문제를 도외시한 것이라면 용납할 수 없는 거예요.
출처-노동건강연대
다치거나 목숨을 잃지 않고 일할 수 있는 그런 세상을 좀 더 노력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